따뜻한 세상만들기
새해 해돋이도 보고 산행도 하고...
색즉시공
2010. 1. 5. 11:09
12월 31일 밤 11시 20분 잠실운동장 앞에서 버스를 타고 추암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날이 워낙 추워 덜덜 떨면서 바닷가로 가는데 얼음위에서 오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서서히 밝아오고 있습니다.
두타산 입구에 있는 천은사
인증샷
일명 고래바위라네요.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그 옆에 작은 녀석도 있습니다.
정상에 있는 소나무들의 뿌리. 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깎아지른 절벽에도 생명이 있더군요.
정상에 있는 우물. 저렇게 패인 것들이 오십개라 하여 쉰움산이라고 한다네요. 두타산의 손자뻘됩니다.
천은사의 늘어진 개팔자
삼척의 바닷가
횟집에서 거나하게 마시고 나와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