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어디에?

어제는 영화봤어요^^

색즉시공 2009. 2.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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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잔잔하게 그려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젊어진다는 것이 비현실적이긴해도 끝까지 지루하지 않았고, 한편으로는 슬퍼서 눈물이 났습니다.

밑의 대사는 선장이 벤자민에게 한 말입니다.

 

"넌 지나간 세월 앞에서 미친 개 마냥 미쳐버릴 수도 있어 운명을 탓하며 욕을 퍼부을 수도 있어 하지만 결국 끝이 다가오면 가게 놔둬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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