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잔잔하게 그려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젊어진다는 것이 비현실적이긴해도 끝까지 지루하지 않았고, 한편으로는 슬퍼서 눈물이 났습니다.
밑의 대사는 선장이 벤자민에게 한 말입니다.
"넌 지나간 세월 앞에서 미친 개 마냥 미쳐버릴 수도 있어 운명을 탓하며 욕을 퍼부을 수도 있어 하지만 결국 끝이 다가오면 가게 놔둬야 해"
'행복은 어디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이라서 퍼왔지요^^ (0) | 2009.04.17 |
---|---|
먼 산 (0) | 2009.04.14 |
우울한가? 그럼 행동하라.[펌] (0) | 2009.01.22 |
그 날이 올까봐 (0) | 2009.01.07 |
이런 사람도 있네요 (0) | 2006.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