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재배[펌] 글을 써서 올려야 하는데 사진으로 찍은걸 먼저 올려 송구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주말농사로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을것 같구요. 귀농을 준비하면서 소득작물을 연구하고 계획을 잘 잡아서 투자해서 농사를 짖는 경우는 몰라도. 저를 포함한 많은 귀농인들이 농촌의 현실을 잘 파악을 못하고, .. 주말농장 2008.02.04
6월 30일 추가사진 노지고추 밭의 전경일부 씩씩하게 크고 있는 참외. 여러 갈래의 줄기들은 한 줄기만 남기고 모두 잘라 버렸습니다. 아주까리콩인데 잎을 벌레들이 파먹고 있습니다. 호밀사이갈이에 의한 콩 모습입니다. 왼쪽으로는 감자를 캐고 팥을 심었습니다. 옥수수모습인데 벌레들이 극성이어서 목초액과 영양.. 주말농장 2007.07.04
6월 30일 농사일기 지난 주에도 일은 했지만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6월 23일엔 감자를 캤습니다. 생각보다 잘았지만 맛은 괜찮았고요. 두 박스 나왔는데 한 박스는 주말농장식구들 먹게 놓고 왔습니다. 지난 토요일엔 마늘을 뽑았습니다. 두 접이상 나왔는데 생각보다 알이 굵지는 않았고, 한 접 정도는 주말농장에 놓.. 주말농장 2007.07.04
6월 17일 농사일기 토요일엔 시간이 없어 조금밖에 일을 하지 못했고, 어젠 축구단단합대회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 잠시 들렀습니다. 토요일에 오이 심은 곳에 줄을 매줬고, 밭주변의 잡초들을 예초기로 깎았는데 실수로 호박 한 포기를 잘라버렸습니다. 곧 장마가 온다는데 고구마가 생각보다 잘 안크고 있어 약간 염려.. 주말농장 2007.06.18
[6월4일 농사일기] 5월 26일과 27일은 오이 심은 곳에 말뚝을 박고 줄을 맸습니다. 오이줄기가 올라오면 넝쿨이 되기 때문에 걸쳐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금산장에 가서 사가지고 온 아주까리 콩과 땅콩을 심었습니다. 일은 별로 안하고 주말농장 식구들과 술만 푸고 말았습니다. 술먹고 예초기로 풀깎다 부속품이 하나 .. 주말농장 2007.06.04
5월 20일 농사일기 지난 주에 고추사이에 있던 호밀을 일부 베어 깔아 주었는데 이번 주는 너무 키가 커서 콩심을 자리만 빼고 모두 베어 깔아주었습니다. 또한, 목초액을 진하게 뿌렸던 열무와 알타리 심은 곳을 갈아엎고 다시 씨를 뿌렸습니다. 목초액이 생각보다 상당히 독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고추심은 하우스에.. 주말농장 2007.05.21
[5월 13일] 농사일기 4월 22일 이후 올리진 못했지만 매주 주말농장엘 갔습니다. 녀석들이 씩씩하게 올라오는 모습이 너무 좋았구요^^ 버린 자식 취급했던 더덕이 드뎌 싹을 틔웠습니다. 창출도 뿌리를 구해 심었더니 잘 올라오고 있고, 마늘 옆에 모종한 상추는 제법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열무와 알타리는 싹들이 제법 올.. 주말농장 2007.05.14
[4월 22일 농사일기] 둘째 녀석과 아침에 일하러 갔습니다. 종묘사에 들러 고추모종, 오이 및 참외모종을 샀지요. 아들 셋중 둘째녀석은 무엇이든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엄마가 일요일마다 절에 보내는 관계로 아빠와 함께 주말농장에 가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엄마가 자고 있는 사이에 몰래 빠져 나왔습니다. 컵라면.. 주말농장 2007.04.25
4월 8일, 15일 농사일기 4월 8일엔 상추씨와 더덕씨를 뿌렸습니다. 1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싹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4월 15일 고추심을 하우스안을 관리기로 갈았습니다. 다른 씨앗을 뿌리려다 다음주로 미뤘구요. 그리고, 금산장에 가서 사온 창출(일명 삽초, 삽주)을 심어 봤습니다. 잘 나올지 기대가 되구요. 집에서 키우는.. 주말농장 2007.04.18
4월 1일 농사일기 작년에 씨앗을 구해 심은 고수라고 합니다. 추운 겨울을 나고 이제 싹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호밀이 씩씩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감자를 심었습니다. 쪽파를 옮겨 심었는데 녀석들이 잘 살아나고 있네요^^ 밭의 전경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감자를 심었습니다. 한 박스 조금 못되게 심었는데 잘 되겠죠.. 주말농장 200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