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평화-홍세화 젊은 벗에게, 땅을 팔고 너희를 위해 안전한 보호구역으로 이주하라는 미 대통령의 편지에 인디언 추장은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에도 우리들 조상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데, 어찌 그것들을 돈으로 사고 팔 수 있다는 것인가.” 그러나 결국 인디언들은 학살당하거나 아니.. 미국은?-한미FTA반대 2006.05.12
노무현대통령, 당신은 졌습니다-대추리 김지태이장님편지 노무현 대통령님께 대통령님. 당신은 이번 싸움에 철저히 졌습니다. 국가안위를 책임져야 할 대통령으로써 철저히 국민의 심장에 비수를 꽂았고 그로인해 이제 이곳 주민들은 철저히 대통령님을 버렸습니다. 행정대집행을 하기앞서, 군병력을 투입해 철조망을 치기 앞서 미국의 협박에 의한 불가피.. 미국은?-한미FTA반대 2006.05.10
[평택미군기지철수]대추리 떠나면 죽을 목숨임을 알기에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 대추리에서 걸어서 한나절 걸어 오가며 논을 일구다 한평생을 늙으신 할머니가 계신다. 며느리가 논과 집까지 다 팔아 돈까지 찾아갔다. 마을을 배신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마을 사람들의 손가락질이 두려워 노인정에도, 매일 나가던 촛불집회도 나가지 못한다. 혼자 생각에 .. 미국은?-한미FTA반대 2006.03.28
평택에 공권력은 없고 공폭력만 있더라 평택에 공권력은 없고 공폭력만 있더라”“평택에 공권력은 없고 공폭력만 있더라” 각계, 국방부 앞에서 미군기지확장반대·토지강제수용 규탄대회 이민우 기자 , 2006-03-27 오후 6:15:58 “들이 웁니다. 평택시 팽성읍, 이 땅은 이곳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생명의 젖줄, 세상 만물의 자연과 호흡하.. 미국은?-한미FTA반대 2006.03.28
탄원서 판사님. 이 사건의 판결을 맡으신 용 판사님께서는 판사님의 가치관이나 삶과 퍽 다르게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일지라도 가슴에 담아 읽으실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길 바라면서 탄원서를 씁니다. 저는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하다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된 인권활동가 박.. 따뜻한 세상만들기 2006.03.24
대추리의 잔인한 봄사진[펌] ▲ 국방부는 15일 경기도 평택시 미군기지 확장예정지에서 경찰이 굴삭기 작업을 시작하자 주민들이 짚에 불을 붙여 항의하고 있다. ▲ 국방부가 미군기지 확장예정지에서 농민들이 농사를 짓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굴삭기를 동원해서 논에 구덩이를 파는 작업을 시작하자 주민들과 시민단체 활동가.. 미국은?-한미FTA반대 2006.03.16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홍세화] “대추리를 평화촌으로!”라는 캠페인을 벌리고 있는 〈한겨레21〉 이번 호에는 “대추초등학교를 지켜내다”라는 제목의 글이 담겨 있습니다. 철거 용역과 전경들이 몰려온 3월6일 학교 정문에서 쇠사슬을 자르는 펜치를 손을 들이밀며 강제 집행을 막아내기까지 급박했던 하루를 전하고 있습니다. .. 미국은?-한미FTA반대 2006.03.16
[평택미군기지철수]농민이 땅 갈면 '2년 이하의 징역'이라고? [평택캠페인] 농민이 땅 갈면 ‘2년 이하의 징역’ [평택 캠페인_ 대추리를 평화촌으로!] 내 땅에서 끝까지 농사짓겠다며 생존권 외치는 평택 주민들의 영농선포식 헌법소원 각하되고 국방부는 논에 경고장 세우며 시시각각 숨통 조여와 ▣ 평택=두시간 대추리 이주자 세상을 탓하여 무엇하랴 한 점 부.. 미국은?-한미FTA반대 2006.03.08
[평택미군기지철수]대추리 강제접수 안된다!-한겨레사설 엊그제 정부는 경찰 등 1200여명을 동원해 경기도 평택시 대추리 대추분교를 강제로 접수하려 했다. 한국 정부가 미군에 제공하는 600여만 평의 기지 터에 자리잡고 있는 학교다. 자기 땅에서 쫓겨나기를 한사코 거부해 온 300여 주민과 인권운동가의 마지막 요새 같은 곳이기도 하다. 다행히 경찰 병력.. 미국은?-한미FTA반대 20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