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낮에 호밀씨앗을 뿌렸습니다.
작년 가을에 뿌렸어야 하는데 시기를 놓쳐 이제야 뿌렸습니다.
파종기를 구입해놓긴 했지만 아직까지 사용하지 않았고, 그 날 마침 가져가지도 않아서 손으로 줄파종을 했습니다. 잘 커주기를 바라지만 어케될지...
호밀을 뿌린 곳에는 고랑사이에 콩, 고추, 옥수수 등을 심을 예정이고요, 하우스 안에는 고추를 심을 예정입니다.
올해는 농사지을 수 있는 땅이 넓어졌고, 작년에는 땅의 성질을 잘 몰라 실패를 했었는데 올해는 잘 될 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봄에 씨앗뿌려 먹을 것들은 열무, 상추, 얼갈이, 파, 근대, 오이 등이고, 땅콩, 호박, 고구마, 감자 등도 심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매주 농사일기를 쓸 예정입니다.
농사일기야말로 다음 해에 실패하지 않기위한 최선의 방법인듯합니다.
금년 농사가 제발 잘 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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