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렇게 살고 싶은데... 시골에 내려온 지 어느새 13년이 되어간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 괜찮다는 직장에 다니며 나름대로 잘 살고 있던 내가 시골로 온 것은 남편 때문이었다. 동갑내기인 우리가 처음 만났던 때부터 남편은 마흔이 되면 농부가 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서른 살 내게 마흔은 절대로 오지 않을 것 같은, 너.. 행복은 어디에? 2010.05.12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의 사제·수도자 5005인 선언문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이 강이 흘러가는 곳마다 온갖 생물이 우글거리며 살아난다. 이 물이 닿는 곳마다 바닷물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고기도 아주 많이 생겨난다. 이렇게 이 강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난다.” (에제47,9) 지난 3월 8일(월), 우리는 전국의 가톨릭 사제 1천 백.. 땅과 바람과 물 2010.05.11
정말 좋았네[주현미] 정말 좋았네 / 주현미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 행복은 어디에? 2010.05.04
그날이 오면 그날이오면(1986민문연9집그날이오면).wma 그날이 오면 윤선애 한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형제 빛나는 두 눈에 빛나는 눈물들 한 줄기 강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짧은 추억도 아 .. 노무현 2010.03.13
법정스님-2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있다는 뜻이다"('무소유' 중에서) 법정스님하면 떠오르는 단어 '무소유'. 법정스님이 1970년대 초.. 행복은 어디에? 2010.03.12
법정스님 법정 스님은 대중에게 ‘한국 불교의 얼굴’이었다. 대중은 법정 스님의 글을 통해 피안의 절집 안을 들여다보았고, 은둔 수행자들의 삶을 엿보았다. 세속적 욕망과 경쟁의 용광로 속에 담긴 대중은 무소유를 지향하고, 정갈하고 고적한 느낌의 글을 통해 불교의 정신세계와 교유했다. 법정 스님은 197.. 행복은 어디에? 2010.03.12
더 이상 기구할 수는 없다[펌] 다양한 정신병의 증상 가운데 '쓰레기 수집'도 있어요. 대관절 사람의 뇌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열이든 강박이든 어떤 원인에 의해 그 회로에 뭔가 이상이 생기면 세상의 모든 쓰레기들이 다 아까워 보이고, 심지어 음식 쓰레기까지도 애지중지 모아 두게 된다고 하지요. 언젠가 .. 따뜻한 세상만들기 2010.02.24
기도 기도하는 딴나라당의 국회의원들이라네요. 하느님(?)은 이들의 기도를 들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느님도 보수와 진보로 나눠서 생각할까? 하느님 얘기 좀 해봐요! c8!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168819&PAGE_CD=N0000&BLCK_NO=2&CMPT_CD=M0014 정치는? 2010.02.23
국민참여당 유시민 전 장관의 연설문 반갑습니다. 주권당원 유시민, 다시 인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드디어 창당을 합니다. 지금 가슴이 두근거리십니까? 자기 가슴에 설레임이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설레게 만들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우리의 가슴에 설레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국민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 .. 정치는? 2010.01.19